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일본 게임사 타이토(대표 요이치 와다)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개발 중인 캐주얼게임 ‘퍼즐버블 온라인’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테스트는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간 신청 인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테스트로 진행된다.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에는 정오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테스트에서 공개되는 내용은 ▲3D 캐릭터 드래곤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발사대 아이템 4종 ▲130여 개의 다양한 퍼즐맵 등이다.
특히 퍼즐버블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인 대전모드는 최대 3대 3까지 팀 플레이가 가능하며, 같은 팀 동료끼리 아이템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울러 네오위즈게임즈는 비공개시범테스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응모권으로 아이팟나노, 퍼즐버블 인형 등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정우용 네오위즈게임즈 개발팀장은 “퍼즐버블 온라인은 게임 본연의 재미를 가장 잘 살린 콘텐츠”라며 “이용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