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아이폰4 수신 이슈를 둘러싼, 이른바 안테나게이트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다.
논란속에서도 아이폰4는 시장에서 일단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용자들도 부적 늘었다. 일각에선 과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지적도 있지만 아이폰4만의 매력을 무시해선 안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이에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는 최근 메가뉴스TV '저자와의 대담 코너'에 아주 특별한 아이폰4란 책을 쓴 저자중 한명인 이윤재 씨엔투제이 본부장을 초청해, 아이폰4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재 본부장은 아이폰을 계기로 애플과 인연을 맺은 후 아이패드까지 구입, 애플 마니아로 변신한 경우다. 아이폰4의 특징과 활용법을 알기쉽게 소개하고 싶어 책을 내게됐다고 한다.
이 본부장은 대담에서 아이폰4게 제공하는 속도와 화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카메라 성능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아이폰4에 처음 탑재된 화상통화 애플리케이션 페이스타임에 대해서는 아직은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 이 본부장은 대담을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함께 쓰면 어떤점이 좋은지, 알아두면 좋은 아이폰4 활용팁도 공개한다.
아이폰4를 주제로 이윤재 본부장과 진행한 저자와의 대담은 30일 오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