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로 예정됐던 KT 위성 ´올레(olleh) 1호´의 발사가 현지 기상 변화로 연기됐다.
KT는 올레 1호 발사 준비를 최종 완료됐지만 현지 대기권 상층부의 바람 세기 증가로 인해 발사를 연기했다고 이날 밝혔다.
발사는 30일 오전 06시 27분(남아메리카 기아나 우주발사센터 현지 시각 18시 27분) 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최종 위성 발사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발사 7분 전에 확정되므로 발사 일정이 또 다시 변동될 수 있다.
관련기사
- ‘올레 1호 위성’ 발사 성공…KT,“olleh”2010.12.29
- KT ‘올레 1호 위성’ 발사 카운트다운…D-152010.12.29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 MS·아마존·구글 등 AI 인프라 구축에 내년 280조원 쏟아붓는다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