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대표 전용우)이 2010년 정품소프트웨어사용 우수기업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는 전국 8개 업체가 정품소프트웨어 사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부산·경남지역에서는 퍼스텍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정품소프트웨어사용 우수기업 지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마다 2차례에 걸쳐 불시에 기업체의 소프트웨어 구매, 관리체계 및 현황, 관련지침, 불법소프트웨어 예방교육 및 시스템 등을 점검해 우수한 업체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퍼스텍 관계자는 "기업 내 정품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 및 내부점검, 예방체계를 잘 갖추고 있다"면서 "ERP 등 경영정보시스템 등도 2004년 구축해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의 관리체계가 동일규모 업체에 비해 앞서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