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글씨에 갖다 대면 원하는 언어로 번역되어 나오는 스마트폰용 증강현실 번역 에플리케이션이 ‘워드렌즈(Word Lans)’가 출시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퀘스트비주얼’라는 회사가 개발한 이 앱은 인터넷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 언제 어디서든 길을 가다가 중요한 간판을 보거나 음식점에서 메뉴를 고를 때 유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직까지는 영어와 스페인어 사이의 번역만 가능하며 다른 언어로 서비스를 확장할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워드렌즈’는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기능이 제한이 있으며 유료버전의 가격은 4.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