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21일부터 사흘간 3회에 걸쳐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지역채널을 통해 생방송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따뜻한 겨울보내기’ 행사를 개최해 온 CJ헬로비전은 21일 경기 부천시를 시작으로 22일 서울 양천구, 23일 은평구에서 모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행사 현장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CJ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영흥 CJ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특집 생방송을 기획했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