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게임 ‘뽀로로 놀이’, KT쿡에서 즐긴다

일반입력 :2010/12/20 17:33

서영준 기자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는 IPTV 게임 ‘뽀로로 놀이’가 KT쿡을 통해 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뽀로로 놀이’는 지난해 9월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에 이어 KT쿡까지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하며 IPTV 3사에서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

KT 쿡TV(QOOK TV) 이용자들은 채널 731번을 직접 누르거나 ‘펀앤라이프’ 또는 ‘키즈/교육’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뽀로로 놀이’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5천 원의 월정액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다.

‘뽀로로 놀이’는 3D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미국 하버드대 교육심리학 교수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도입해 개발한 IPTV용 기능성 교육게임이다. 이 게임은 4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의 두뇌 및 지능 개발,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KT쿡에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뽀로로 놀이’ 서비스 가입자 3천명에게 선착순으로 VOD 선불권 5천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비티의 성화경 차장(컨버전스그룹 부문)은 “IPTV 전용 게임 ‘뽀로로 놀이’가 IPTV 3사에 모두 서비스되면서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영유아 지능 발달 및 부모와 아이의 친밀감 향상에 도움될 수 있는 콘텐츠의 지속적인 추가로 인기 기능성 교육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