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플래닛, 채널링 서비스 플레이넷 참가

일반입력 :2010/12/10 14:21

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NHN(대표 김상헌)과 계약을 맺고 채널링 서비스 플레이넷에 자사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 와일드플래닛의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확정한 와일드플래닛은 총을 소재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100명 이상의 대규모 전투가 핵심 콘텐츠다. 특히 전투 자체가 주는 재미는 일반 슈팅 게임 못지않게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NHN 플레이넷 서비스로 네이버 회원들은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네이버 ID만 있으면 와일드플래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액토즈소프트는 NHN 플레이넷에 ‘와일드플래닛’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제품 특징과 서비스의 다양성을 내세워 게임 유저들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계약은 와일드플래닛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진행하므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김강 액토즈소프트 사장은 “와일드플래닛의 NHN 플레이넷은 대중적 측면에서 새로운 이용자 및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을 만날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내년 플레이넷의 메인 간판으로 와일드플래닛이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