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동공구 기업 히타치 코키는 내일부터 오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 부산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0 부산오토살롱은 튜닝카, 슈퍼카, 레이싱카를 비롯하여 자동차 튜닝에 관한 모든 제품이 전시되며 부산 히타치 코키는 단독 부스를 열고 첨단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된 전동공구 30여종을 전시한다.
전시 품목에는 히타치 코키가 새롭게 출시하는 드라이버 드릴, 임팩트 드라이버, 임팩트 렌치 등의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리즈와 차량용 광택기, 루터, 쉐어, 니블러, 직쏘 등 자동차 튜닝에 사용되는 각종 전동공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히타치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리즈는 고용량 고효율의 리튬이온 배터리 하나로 50여종의 베어툴(전동공구 몸체)을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어 고객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즉, 기존에 히타치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은 추가 배터리 구매없이 베어툴만 구매하면 되므로 매우 경제적이다.
히타치 리튬이온 충전공구의 가장 큰 특징은 전동공구 브랜드 중 유일하게 자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생산이 가능한 점, 원천기술 및 배터리셀의 다중보호회로를 가지고 있어 타 브랜드와는 달리 폭발성이 없다는 점이다.
히타치 코키 한국 수입원 툴원의 김성훈 대표는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참여를 통해 히타치 코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