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솔루션업체 VM웨어코리아는 윤문석 신임 국내 지시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윤 지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VM웨어 ‘서비스로서의 정보기술(IT as a Service)’ 전략에 기반한 국내 가상화,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윤 지사장은 VM웨어에 들어오기 전 한국테라데이터 대표로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 분야를 총괄 관리했다.
또 이전에는 한국오라클, 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 시만텍코리아 등 주요 SW기업을 포함한 IT업계에서 35년간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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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외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 유럽 및 아시아 센터에서 아시아 국제 경영 프로그램을 마쳤고 서울대학교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앤드류 듀튼 VM웨어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윤 지사장은 한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VM웨어가 파트너들과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