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솔루션 업체 디지탈아리아(대표 장덕호)는 KT그룹 단말기 제조사인 KT테크(대표 김기철)가 출시할 '테이크폰(TAKE, 모델명 EV-S100)'에 미들웨어 솔루션 'FXUI-3D'를 공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테이크폰에 탑재된 FXUI-3D는 3D GUI를 지원하기 위한 임베디드 미들웨어로 우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그래픽엔진 역할을 한다.
FXUI-3D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제공하지 않는 3D 그래픽을 짧은 시간에 개발할 수 있고 유지보수를 쉽게 하는 장점이 있다고 디지탈아리아는 설명했다. 터치로 화면을 전환할 때 실행되는 3D 화면전환 애니메이션은 기존 안드로이드폰과는 차별적인 GUI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탈아리아 관계자는 "획기적으로 개선한 GUI로 테이크폰 사용자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