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DSLR ‘E-5’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올림푸스 정품 AC-1 전원 어댑터와 DSLR 스트랩 등 21만 5천원 상당의 사은품이 추가 증정된다.
신제품 ‘E-5’는 올림푸스의 최고급 DSLR 모델인 'E-3'의 후속 모델이다. 1천230만 유효화소를 자랑하며 하이스피드 라이브 MOS센서(17.3 x 13.0mm)와 신기술 ‘파인 디테일 처리’ 기능을 적용한 화상처리 엔진 트루픽 V+가 최초로 탑재됐다.
또한 버튼 하나로 손쉽게 예술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아트 필터 기능이 ‘E-5’에서 더욱 강화되어, 기존의 팝아트, 소프트포커스, 라이트 톤 등 인기 기능 외에 ‘드라마틱 톤’이 추가돼 총 10가지의 아트필터 기능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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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구매자는 12월 초부터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189만 9천원으로 책정됐다.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전종철 부장은 “E-5는 전문가급의 카메라이면서도 새롭게 강화된 아트필터 기능 탑재 등 일반인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올림푸스 DLSR 플래그십 기종”이라며, “이번 예약 판매는 올림푸스 DSLR의 신제품을 기다리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