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여행 포토그래퍼로활동 중인 김준현 작가와 함께 ‘작은 카메라 펜(PEN)과 함께하는 여행의 큰 기쁨’ 이라는 주제로 여행사진 촬영 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김준현 작가의 사진 강좌는 여행용 사진기를 잘 선택하는 방법, 좋은 여행 사진 남기는 법, 그리고 지역별∙국가별 촬영 팁 등 주제별로 총 3장의 챕터로 구성돼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펜 유저들의 높은 참석률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김준현 작가의 강좌는 올림푸스타워 내 ‘갤러리 펜’에서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4人4色 작가전’의 일환이다. ‘4人4色 작가전’에서는 김준현 작가를 비롯하여 김형욱, 황영철, 권영호 총 4명의 작가가 ‘여행’, ‘다큐’, ‘인물’, ‘패션’ 등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테마로 펜으로 찍은 사진을 전시한다. 올림푸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펜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작품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펜 유저와 전문 사진작가와의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준현 작가는 2008년 ‘배낭 여행자를 위한 중남미 가이드북’을 출판하기도 한 여행 작가이다. 최근 그리스, 터키, 이스라엘 등지를 여행하며 펜 E-P1으로 지중해와 중동지역의 사막과 바다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아왔다. 펜으로 촬영한 김준현 작가의 사진 작품은 14일까지 올림푸스타워 내 ‘갤러리 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5일, 10일 양일간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타워에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50명이고 지난달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응모를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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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IMC그룹 전종철 부장은 “사진전과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은 문화를 통한 사진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은 매달 사진촬영 강좌 뿐 아니라 예술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