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업체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와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기업경영 성과관리와 비즈니스 분석을 하나로 통합한 EPM/BI 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오라클의 EPM/BI 솔루션과 코오롱베니트의 IFRS 기반 비즈니스 분석 및 관리회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내외 비즈니스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솔루션별 대내외적인 교육과 해당 비즈니스의 신사업 모델 발굴, 마케팅, 영업 및 구축 사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 코오롱베니트, 에듀넷 IT아웃소싱 프로젝트 수주2010.11.19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
- 9장 사진에 담아본 '디즈니 쇼케이스 2024' 이모저모2024.11.22
최형묵 코오롱베니트 ERP본부장은 “신규 분야 협력뿐 아니라 기존의 비즈니스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고객에게 원스톱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 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준 한국오라클 EPM/BI 비즈니스 총괄전무는 “두 회사의 이번 동맹은 EPM/BI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솔루션과 한국 고객의 니즈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파트너의 결합”이라며 “한국오라클은 양사의 협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