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영전’ 대한민국 게임대상 싹쓸이

일반입력 :2010/11/18 02:36    수정: 2010/11/18 11:51

특별취재팀

1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0여 언론 관계자 및 게임 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G스타 전야제 격인 제 15회 2010 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 은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컴투스의 '슬라이스 잇'으로 돌아갔다. 특히 넥슨은 게임대상을 비롯해 인기 게임상, 기술 창작상, 게임 사운드, 게임 그래픽, 캐릭터  총 6개 수상을 모두 휩쓸었다.

이외에도 11개 분야 23명 수상작들이 2010년을 빛낸 대한민국 게임으로 선정됐으며 우수개발자상에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기능성 게임상에는 삼지 게임즈의 ‘아라누리’, 우수업소상에는 ‘오픈업 인터넷 PC방’ 사회공헌우수기업상 엠게임,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에 엔씨소프트 게임서비스 전광수 운영실장, 게임 커뮤니티상 ‘이츠대전 : 서든어택’, 게임 학술상 아주대 오규환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