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별취재팀> 1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0여 언론 관계자 및 게임 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게임대상이 개최됐다.
대한민국게임대상 영광의 대상은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컴투스의 '슬라이스 잇'으로 돌아갔다. 특히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은 게임대상을 비롯해 인기 게임상, 기술 창작상, 게임 사운드, 게임 그래픽, 캐릭터 6개 수상을 모두 휩쓸면서 10년 게임대상 무관의 설움을 확실하게 털어냈다.
이외에도 11개 분야 23명 수상작들이 2010년을 빛낸 대한민국 게임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