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SW산업인 은탑훈장 수상

일반입력 :2010/11/17 15:30

17일 지식경제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주관으로 '제11회 소프트웨어(SW)산업인의 날 행사'가 열려 SW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시상이 진행된다.

SW산업발전 유공자와 우수 SW에 대한 시상식에서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이 지난 20년간 고급 SW 인력양성에 힘쓴 것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어길수 삼성전자 전무가 임베디드 SW분야에서 제조업과 융합 발전을 이끌고,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가 국산 웹리포팅 툴로 외산솔루션이 범람하는 시장에서 선전한 공로로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SW대상 대통령상이 상품상 부문에서 검색업체 솔트룩스에게, 공모전상 부문에서 IT서비스업체 현대정보기술에게 각각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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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제니퍼소프트와 보이스아이, 멀린과 성균관대 연합팀이 각각 국무총리상을 받고 기술대상 부문에서 유디엠텍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SW산업 유공자 정부포상에서는 SW업계뿐 아니라 제조업, 금융 등 타 산업에서 일하는 SW직무 종사자가운데 SW산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