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IT서비스업체 현대정보기술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현대정보기술 인수를 추진중이다. 롯데그룹은 최대주주인 호성과 여삼, 송천개발 등 성호그룹의 지분 53.63%를 전량 인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합병이 성사될 경우 롯데그룹은 계열사인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을 합쳐 연간 매출 7천억원대를 바라보는 대형 IT서비스 기업으로 등극하게 된다. 삼성SDS, LG CNS, SK C&C에 이은 ‘빅4’가 등장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 롯데정보통신,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오픈2010.11.15
-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에 스마트폰용 홈네트워크 구축2010.11.15
- 현대정보기술, 복지정보지식화 시스템 기반 구축 사업 수주2010.11.15
- 현대정보기술, DK유엔씨와 IT서비스 사업 제휴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