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인기 드림 매치 시리즈의 신작 ‘마벨 대 캡콤3’이 지스타 2010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18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0의 소니코리아와 한국MS, 씨드나인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의 부스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디오 게임으로 소니코리아 부스에서 ‘데드라이징 2’,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 ‘마벨 대 캡콤3’과 한국MS 부스에서 ‘마벨 대 캡콤3’, 유니아나 부스에서 ‘슈퍼 스트리트파이터4’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지스타 2010에서는 그 동안 많은 기대를 모았던 격투 신작 ‘마벨 대 캡콤3’의 시연 버전 공개가 예고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연 버전은 동경 게임쇼와 동일한 버전이다.
이 게임에는 단테, 류, 춘리 등 캡콤 올스타 캐릭터들과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울버린 등의 마벨 영웅들이 등장해 승부를 펼친다. 간편해진 조작과 함께 카툰 렌더링 방식의 그래픽으로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록맨 온라인’과 최근 공개된 ‘마계촌 온라인’ 등도 각각 네오위즈게임즈 부스와 씨드나인 부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