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애플사에서 공개한 신형 맥북에어가 지난 8일 국내에도 출시되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메가뉴스TV에서는 제품을 긴급 공수하여 박스 개봉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신형 맥북에어는 플래시 저장장치를 사용해 기존보다 가벼워지고 부팅 속도도 2배 이상 빨라졌다. 11인치 모델이 1.06㎏, 13형 모델은 1.32㎏이며 두께는 가장 얇은 부분이 0.3㎝, 가장 두꺼운 부분이 1.7㎝에 불과하다.
구성품은 애플의 특징답게 맥북에어 본체와 어댑터, 복구 USB, 각종 안내문이 전부일 정도로 간결하며 인텔 코어2듀오 CPU, 엔비디아 지포스 320M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고 멀티터치 트랙패드와 페이스타임 카메라를 내장해 애플에서 나온 아이폰4와 아이패드 사용자들과 영상 통화도 가능하다.
가격은 크기와 용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11인치 같은 경우 64GB는 129만원, 128GB는 155만원이며 13인치는 128GB가 169만원, 256GB는 20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