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3차 협력사의 민원 및 불만사항을 접수하는 공식창구인 ‘사이버신문고’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사이버신문고’는 삼성전자 상생협력 포털 내 마련됐으며 별도 회원가입없이 바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기존 콜센터를 이용한 접수도 병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1차 협력사 위주로 전개됐던 동방성장 활동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시키기 위해 지난 8월 발표한 ‘상생경영 7대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사이버 신문고’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통해 협력사간 발생할 수 있는 불만사례를 적극적으로 조정 및 중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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