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동작인식 게임기기 ‘키넥트’(Kinect)가 한국 내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카메라 앞에 서는 것만으로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신 개념 동작인식 기기 ‘키넥트’의 예약 판매를 8일 오후 1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넥트’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이 직접 동작을 보여주면 게임 내 그 모습이 반영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동작 인식 게임이다. 특히 ‘키넥트’ 카메라와 게임만 있으면 액션, 댄스, 요가 등 다양한 장르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예약 판매가 진행되는 키넥트나 ‘키넥트 패키지’ 구매 시, 기본적으로 ‘키넥트 어드벤처(Kinect Adventure)’ 타이틀이 제공 되며, 이에 추가적으로 키넥트 타이틀 중 1종을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선택 구매 가능한 타이틀 종류는 ‘키넥트 스포츠(Kinect Sports)’, ‘키넥트 애니멀즈(Kinect Animals)’, ‘키넥트 조이 라이드(Kinect Joy Ride)’ 및 ‘댄스 센트럴(Dance Central)’과 같이 총 4종이다.
키넥트와 키넥트 타이틀 1종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2십1만8천원이다. ‘키넥트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키넥트, X박스360 4G 콘솔, ‘키넥트 어드벤처’ 타이틀이며, 이에 추가로 키넥트 타이틀 1종을 선택 구매 가능한 ‘키넥트 패키지’의 가격은 4십1만8천원이다.
예약 구매자 특전으로는 키넥트 로고가 새겨진 고급 스포츠 매트(전용 가방 포함)와 ‘키넥트 어드벤처’ 다운로드 콘텐츠 카드가 제공 되며 키넥트 기획 상품 구매자들에게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되는 ‘지스타 2010(G-star 2010)’ 초대권 1매가 추가 증정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