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나노를 손목시계로 차고 다닌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팟 나노를 만들면서 노린 것이 이것이었나?

아이팟나노사용자들은 6세대 나노팟을 손목에 차고 다닐 수 있다. 작아진 아이팟나노는 시계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충분히 작다.

기즈모도는 5일(현지시간) 지난 9월 나온 6세대 아이팟나오의 착용방식을 훨씬 편리하게 만들면서 웨어러블 단말기로 만들어주는 헥스(Hex)사의 밴드와 장착 모습을 소개했다. 물론 여기에 소개되는 헥스사의 아이팟나노 장착밴드가 최초는 아니지만 이 멋진 밴드는 가장 최근에 나온 것으로 9색깔로 제공되며, 개당 24달러 99센트(2만8천원)에 팔리고 있다.

케이스를 열면 바로 아이팟나노 시계가 나온다. 더 멋진 것은 보호기능까지 갖추었다는 점이다. 또 컬러버튼도 달려있다. 이 아이팟나노시계가 일반 시계와 다른 점은 일반 시계보다 좀더 자주 충전해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