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대표 배인식)은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곰TV를 통해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전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하고 주요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VOD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사용자는 곰TV 아이폰용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무료로 경기 VOD와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 등을 시청 가능하다. 이용자는 와이파이 뿐만 아니라 3G 환경에서도 완벽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첫 중계는 오는 8일과 10일에 펼쳐지는 우리나라 남자축구팀(C조 예선)의 경기다. 곰TV는 특집 홈페이지 내 실시간 채팅방을 개설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온라인 응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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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곰TV에서 유료로 서비스 중인 스포츠 관련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 일부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래텍 콘텐츠전략실 박민균 실장은 “PC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상을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영화, 드라마, 게임 방송을 비롯해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까지, 곰TV만의 풍부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