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캣츠, NHN 공동 마케팅 진행

일반입력 :2010/11/01 18:33

서영준 기자

매드캣츠와 네이버가 '지스타2010'에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게이밍 전문기기 브랜드 매드캣츠의 한국 공식 수입원 트레이딩 포스트(대표 방교환)는 이번 '지스타2010'에서 네이버(대표 김상헌) 부스 시연 컴퓨터에 매드캣츠 사이보그(Mad Catz Cyborg) 브랜드의 게이밍 하드웨어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네이버에 제공되는 게이밍 용품은 사이보그의 'R.A.T5 마우스'를 비롯해 'V7 키보드', 'V5 마우스 패드', 헤드셋 'TRITTON' 시리즈 등이며 네이버의 신작 일인칭슈팅(FPS)게임 '메트로컨플릭트'와 함께 시연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R.A.T9 마우스'는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R.A.T7'의 장점을 바탕으로 2.4 기가헤르츠(Ghz)의 폭넓은 대역, 교체 가능한 두 개의 배터리를 활용한 24시간 컴퓨팅을 가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올 연말 출시 예정인 'TRITTON' 헤드셋은 옵티컬 입력과 함께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 및 돌비 프로로직2(ProLogicII) 등을 지원하는 AX720모델이 시연될 예정이다.

트레이딩 포스트 측은 “네이버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매드캣츠 사이보그의 게이밍 하드웨어를 시연할 예정”이라며 “지스타2010 글랜전에서는 사이보그 제품을 경품으로 지급함과 동시에 프로 게이밍 마우스 패드인 V1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