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회사인 넥스토릭(대표 김영구)이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https://image.newsngame.com/2010/10/20/DZJa3WLWqiakU8dZyqGz.jpg)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내에 게임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게 된다.
넥스토릭은 현재 진행중인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서강대학교 전문 교수진의 기술 자문을 받고,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소속 우수학생에게 넥스토릭에서의 현장학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넥스토릭 관계자는 게임 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이 같은 산학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구 넥스토릭 대표는 “넥스토릭은 세계 최초 그래픽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지난 15년간 성공리에 개발해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하우를 미래 게임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