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 미국 그루폰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그루폰은 19일 국내 소셜 커머스 업체 딜즈온(대표 조재국) 신규 지분을 8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딜즈온은 사실상 그루폰 한국 법인 역할을 하게 된다. 그루폰 본사는 직원 두 명을 국내에 파견할 예정이다.
그루폰은 세계 최대의 소셜커머스 업체로 미국 76개 도시와 해외 20개국 등에 거점을 확보했다. 그루폰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딜즈온은 지난 5월 서비스를 들어간 신생 업체로 올초부터 그루폰과 협력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