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4종 출시

일반입력 :2010/10/14 17:09    수정: 2010/10/14 17:47

남혜현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휴대성을 강화한 디지털 카메라(FE-5050, FE-5040, FE-4050, T-110) 4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FE시리즈는 무게가 112~135g 가량이어서 휴대성이 편리하다. 2.7인치, 23만 화소 LCD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손 떨림 보정 기능도 강화돼 한 손으로 찍어도 흔들림 없이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FE 시리즈 신제품은 또 AF트래킹 모드를 이용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으로 감지해 추적 촬영도 가능하다. ▲인물 사진 기술 인텔리전트 오토기능(iAUTO) ▲강력한 얼굴 인식 기능 ▲HD 동영상 기능 ▲SD/SDHC 카드 ▲ 카메라 내장 매뉴얼 기능도 포함됐다.

올림푸스한국의 권명석 영상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콤팩트 카메라만의 휴대성,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춘 콤팩트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고 말햇다.

신제품 가격은 제품별로 15만8천원부터 23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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