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윈도폰7'을 공개하였다. 삼성·LG·HTC 등 10종이 공개되었으며, 10월말부터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차례로 출시할 에정이다.
윈도폰7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강화하고 엑스박스 라이브와 ‘준(Zune)’ 뮤직 서비스, 검색엔진 빙 서비스도 제공된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윈도폰7은 기존의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보다 간소하고 빠르게 정보를 찾고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