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다음 모바일웹 지도에 로드뷰를 확대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웹 지도의 로드뷰 적용은 지난달 초 모바일웹 장소 검색 결과에 로드뷰를 적용한 것에 이은 것이다.
이용자들은 다음 모바일웹 지도 내 장소 목록, 장소 상세 화면, 지도보기 화면에서 로드뷰 아이콘을 클릭하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따로 별도의 ‘지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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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모바일웹 지도를 통해 일반지도나 스카이뷰뿐만 아니라 로드뷰와 주변 장소 추천, 실시간 교통정보, 자동차 및 대중교통 길찾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추석부터는 고속도로 CCTV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다음 정대중 로컬서비스팀장은 “언제 어디서나 다음 모바일웹 지도를 통해 로드뷰를 볼 수 있어 휴대폰 환경에 상관없이 원하는 장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로드뷰 서비스 영역의 확장과 모바일웹의 유용성을 키우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