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에스티(대표 이진수)는 소형풍력발전 원천기술 업체인 에이티티(대표 임창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는 지앤에스티의 LED조명 기술과 에이티티의 소형풍력발전기 및 태양광 기술력을 접목해 LED 가로등에 풍력발전기와 태양광 발전설비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LED 가로등을 생산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두 회사는 사업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상대방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을 각자 명의로 판매, 그 수익에 대해 일정비율로 배분하고 공동기술 개발, 공동마케팅 등 상호 전면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관련기사
- 지앤에스티, LED형광등 日 다이코전기에 수출2010.10.06
- "KT CEO 후보자 롱리스트 나왔다"...7명 재압축2025.12.03
- 車 반도체로 돌파구 찾는 삼성 파운드리, 현대차에 14나노 eM램 공급2025.12.03
-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네"…파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가보니2025.12.03
하이브리드 LED 가로등은 에너지절감에 효과적이라는 LED 조명과 무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풍력, 태양광 발전이 합쳐 친환경 정책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지앤에스티 측은 설명했다.
에이티티가 자체원천기술로 생산하는 소형풍력발전기의 경우 저풍속에서도 작동이 가능하고 하이폴리머 코팅을 통해 비를 맞아도 부식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