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혁신 지속

일반입력 :2010/10/05 12:02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브로케이드는 16Gbps급 차세대 파이버 채널(FC) 산업 표준인 ‘FC-PI-5’을 지원하는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기술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브로케이드코리아(대표 권원상) 측은 "자사 솔루션이 현재 FC 스위치 및 디렉터 시장의 67.5 %를 차지해 브로케이드의 표준 준수가 곧 업계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로케이드는 현재 INCITS TC T11 위원회에서 의장사로, 표준 기반 기술을 지원하는데 투자를 지속해왔다. 16Gbps 파이버 채널 규범의 출시 이래 개인 스토리지 클라우드의 가상화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형 데이터 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브로케이드는 내년 상반기 16Gbps FC 제품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장 조사 기관 더인포프로의 최근 서버 연구에 따르면, FC는 가상화 데이터 센터를 위한 가장 선호되는 요소로 꼽혔다. 사용자 대부분은 새로운 가상 머신의 75% 이상이 FC 스토리지에 더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표준 기반의 16 Gbps FC 기술은 대역폭 및 IO 성능을 향상시키고,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혁신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주며, 서버와 데스크톱 가상화, 고화질 비디오, 처리 사항이 많은 웹 팜, SLA 기반 호스팅 제공자 모두에게 기술적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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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네트워크 인프라 통합, 데이터 백업 가속화, 복제 및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필요 조건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그 잉그래함 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제품 부사장은 “브로케이드의 가장 큰 유산은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이며, 전통적인 솔루션은 물론 변화하고 있는 네트워킹 솔루션에서도 리더십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