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내맘대로 최대 11개월 무이자할부 쇼핑제

일반입력 :2010/09/15 11:04

이장혁 기자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다시 한 번 ‘내맘대로 최대 11개월 무이자할부 쇼핑제’를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4월 유통업계 최초로 ‘11개월 무이자할부 쇼핑제’를 실시한 11번가는 2차 행사에서도 소비자의 혜택을 고스란히 이어, 전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11개월까지 무이자할부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1번가 고객이 제품 종류 및 개수에 상관없이 장바구니에 담아 하나SK, 신한, 현대 카드로 5만원이상을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자신의 구매성향에 따라 2개월에서 최대 11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디지털기기, 가전, 가구 등 고가상품위주로 진행되는 기존 이벤트와 달리 전체 상품 군(상품권, 순금, 쌀 등 제외)으로 확대 진행돼 소비자들에게 결제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여줘 알뜰 쇼핑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깅스, 가디건 등 저가의 가을 패션 아이템부터 TV, 냉장고 등 고가의 혼수 상품까지 쇼핑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에 맞춰 필요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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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총괄 정낙균 본부장은 "동종업계의 큰 반향을 일으킨 11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어 2차로 진행한다”며, “보?풍성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추가한 3차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30일까지는 BC, KB, NH 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