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악성코드 유형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트로이목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달 발간한 '월간 보안동향 보고서'에서 지난 8월에 발생한 악성코드 유형별 비율은 '트로이목마'가 6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로이목마 다음으로 '스파이웨어'(15%), '애드웨어'(14%)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트로이목마는 보안이 취약한 웹사이트에서 유포된 경우가 가장 많았다고 이스트소프트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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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트로이목마는 전월에 비해 6.3% 증가했으며, 스파이웨어는 3.57% 감소했다.
알약 사용자 신고를 산출한 결과인 월별 피해 신고추이의 경우 8월의 경우 7월보다 신고건수는 증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