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본사 1층 올레스퀘어 전시관에서 에코노베이션 2차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코노베이션은 에코(환경)와 이노베이션(혁신)의 합성어로, 자생적인 스마트폰 앱 개발 생태계를 의미한다고 KT는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어떤 앱을 만들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달 1차 컨퍼런스에서 다뤘던 ‘앱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 주제와 연동하는 내용이다.
1세션에서는 이용자가 원하는 앱과, 앱스토어에서의 성공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해 로아그룹 마케팅 이노베이션 LAB의 한성철 소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어떤 앱을 만들었을 때 이용자 호응이 컸는지에 대해 ‘푸딩 얼굴인식’ 개발자인 이일희 제닉스스튜디오 대표가 실제 사례를 설명한다.
컨퍼런스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청 및 접수는 에코노베이션(www.econovation.co.kr) 회원 선착순 200명에게만 무료로 받는다. 지난 1차 컨퍼런스는 접수 하루 만에 200명이 신청, 조기 마감됐다.
KT 측은 “앞으로도 월 1회씩 에코노베이션 컨퍼런스를 열어 앱 개발에 필요한 일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