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이사장에 오명 전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70)이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오명 이사장은 “KAIST가 세계 10위권의 연구중심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육사교수를 거쳐 1980년 청와대 경제비서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건설교통부 장관,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관련기사
- IT대부에게 묻다 '한국발 IT혁명 가능한가'2010.09.09
- 李, 네이버 출신 트리플 발탁...플랫폼 '꽃' 필까2025.07.11
- 네이버 "소버린 AI는 현지화+자립"…韓 넘어 글로벌 확산 핵심 키워드로 '부상'2025.07.12
- [SW키트] "AI가 고른 사이트만 생존"…'콘텐츠 노출 전쟁' 시작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