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이사장에 오명 前 부총리

일반입력 :2010/09/09 08:54    수정: 2010/09/09 14:04

이재구 기자

KAIST이사장에 오명 전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70)이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오명 이사장은 “KAIST가 세계 10위권의 연구중심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육사교수를 거쳐 1980년 청와대 경제비서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건설교통부 장관,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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