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업체 한국넷앱(대표 김백수)은 VM웨어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뷰4.5'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넷앱은 VM웨어 뷰 데스크탑이 점유하는 저장공간을 다른 스토리지 솔루션 비용의 약 3분의1까지 절감한다고 주장했다. 고속 디스크 드라이브보다 읽기 속도가 빠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캐시 데이터를 읽어들이는 플래시 캐시 기능으로 통하여 성능 향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서 각 가상 머신(VM)은 여러 데스크탑에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운영체제(OS) 등을 사용하면서 스토리지 용량을 많이 차지하게 된다. 넷앱은 데스크탑 및 서버 관리자가 직접 백업 및 복구, 중복 제거, 데스크탑 복제, 스토리지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 등으로 스토리지 효율을 높여 이를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비토리오 비아렌고 VM웨어 엔드유저 컴퓨팅 제품 부사장은 “기업들은 더 적은 비용으로 도입가능한 가상 데스크탑 솔루션 등 서비스 형태로서의 IT(ITaaS)로 옮겨가고 있다”며 “넷앱과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성과 성능을 갖춘 VM웨어 4.5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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