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넷앱(대표 김백수)은 시스코시스템즈, VM웨어와 손잡고 가상화 환경을 위한 엔드-투-엔드 FCoE(Fibre Channel over Ethernet)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3일 발표했다.
통합 솔루션은 FCoE를 엔드-투-엔드로 지원함으로써 필요한 디바이스 및 케이블 수 절감은 물론 데이터 센터 통합, 가상화, 자동화 부문 가속화를 가능케 해준다.
한국넷앱은 이번 발표에 대해 시스코 데이터센터 스위치 및 넷앱 스토리지 FCoE 솔루션이 VM웨어 기반 가상화 환경을 지원한다는 것을 인증받는 것으로 FCoE 프로토콜 향상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다이내믹 데이터 센터 효율성을 확보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넷앱에 따르면 FCoE는 통합 데이터센터 기본 구조를 제공하는 핵심 프로토콜로 다이내믹 데이터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어댑터, 케이블,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디바이스 수를 감소시켜 줄 수 있다.
고객들에게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성능 향상 뿐만 아니라 공간, 냉각, 전력 비용 절감 효과도 제공한다.
김백수 한국넷앱 사장은 "시스코, VM웨어와의 협력으로 개발된 이번 엔드-투-엔드 FCoE 솔루션은 고객들이 다이내믹 가상화 데이터센터를 실현하는데 있어 비즈니스 신속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해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