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네트워킹업체 블레이드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대표 김기태)는 신규 VM레디 3.0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VM레디 3.0은 가상비전을 탑재해 가상화 데이터센터 내에서 네트워크 자동화, 관리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블레이드의 가상비전은 서버와 서버간을 이동하는 가상화 장비(VM)를 주시해, 가상화 장비들이 데이터센터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네트워크 정책과 구성을 자동적으로 동기화, 통합한다.
VM레디 3.0은 단일이나 다량의 스위치를 통해 라이브 VM 마이그레이션을 구현하고, 가상비전을 탑재함으로써 전체 데이터센터와 지역에 분산된 데이터센터 사이의 물리적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합 제공한다.
또한 블레이드 랙스위치 이더넷 스위치와 연동되며, IBM 블레이드센터, HP 블레이드시스템, NEC 시그마블레이드를 위한 블레이드 스위치와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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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블레이드 코리아 지사장은 “많은 데이터센터들이 서버 가상화를 도입함에 따라, 네트워크는 가상화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이어 “VM레디는 확장이 가능하고 업계 표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서버에서부터 전체적인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가상화 도입의 다양한 단계에서 VM레디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