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이 지난 1일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 항목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에 이름을 처음 올린 넥스트칩은 영상보안 반도체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수출비중이 80%에 이르는 등 국내보다는 해외사업 규모가 더 크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넥스트칩은 올해 상반기에만 239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상반기 대비 40% 이상 성장한 바 있다.
넥스트칩은 성장, 해외 인지도에 힘입어 지난 3월부터 주식시장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넥스트칩 주식 매수가 시작되더니 외국인 지분율이 3.7% 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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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출입은행이 선정한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에 선정된 넥스트칩은 이번에 해외 언론으로부터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데 대해 국내외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넥스트칩은 최근 신성장 동력사업인 휴먼 인터페이스 사업을 본격화하며 성장전략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