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이 10대 청소년들만을 위한 맞춤형 요금제인 ‘오즈 스마트 틴 35’를 2일 출시한다.
이 요금제는 기본료 3만5천원에 음성, 문자, 영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3만개(음성 영상 30링/10초, 문자 10링/건)의 링과 2천개의 문자, 그리고 0.5GB의 데이터가 무료 제공된다. 3만링을 모두 음성통화에 사용하면 166분 가량 통화할 수 있다.
또 벨소리, 통화연결음, 게임, 날씨 등 인기 모바일 콘텐츠를 별도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오즈 알짜정액존과 오즈 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고가의 스마트폰 단말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달 5,000원의 요금할인과 함께 단말 할인이 동시에 제공되는 더블보너스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LG유플러스 마케팅담당 이승일 상무는 “연령대에 맞춘 통화 스타일을 분석해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통화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요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객가치 중심의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