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제 1회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일반입력 :2010/08/30 16:46

이장혁 기자

최근 인터넷공유기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지오(ZIO)’를 생산하는 블레스정보통신(대표 이상배, www.izio.co.kr)이 주관한 ‘제 1회 대학생 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블레스정보통신 이상배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명의 입선자 수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우수상은 디자인부문에서 영어단어 HELLO를 작품화 한 정세호씨가, 아이디어부문에서는 공유기에 아이폰 충전기 기능을 더한 이영도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디자인부문에서 나무와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어 공유기를 디자인한 윤태노, 최산일 학생이, 아이디어부문에서는 공유기에 디지털액자를 접목한 유인식씨가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블랙 하이글로시 바디에 미래형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한 김수진, 진선미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이 두 사람은 3개의 작품을 제출하는 등 왕성한 창의력을 자랑해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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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대상이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최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고, 입선은 상장과 상품으로 지오 1500N 공유기를 수여 받았다.

이상배 블레스정보통신 대표는 “젊고 유능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오 공유기도 한결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행사를 준비해 대학생들과 지오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