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도서 1900, 2900 균일가전' 열어

일반입력 :2010/08/30 09:55

이장혁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이 시작되는 9월, 옥션(www.auction.co.kr)이 대한민국 독서 입맛을 살려 드립니다.

옥션은 오는 9월 9일까지 ‘도서 1900원, 2900원 균일가전’을 진행, 문학,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먼저, 1,900원 균일가 코너에서는 시중가 3천원 대부터 1만 3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도서들을 단돈 1,900원 제공한다. 문학, 경제경영을 비롯 유아/아동, 외국어,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생활/취미/여행 코너에서는 제주도비밀코스 여행, 자전거 여행 등의 도서를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2,900원 균일가 코너에서도 ‘세상을 바꾼 한 권의 책(1만 3000원), ‘시원스쿨 한방영어(1만 2000원)’ 등 총 6개 분야, 30 종류의 도서를 단돈 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옥션 투데이’ 코너에서는 하루 동안 옥션이 선정한 도서 구입시 무료 배송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배송비가 2500원임을 감안하면 단돈 4백 원에 책을 구입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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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균일가에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오전 9시, 오후 4시에 진행되는 선착순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에서는 1천원, 2천원, 3천원, 7%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이벤트 상품 외 동서에도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할인쿠폰은 한 상품에 하나씩 적용할 수 있으며 도서 외에 DVD, 음반 등을 구입할 때 활용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구입 금액에 따라 묶음 배송 혜택도 제공해 무료배송 혜택을 노려볼 수도 있다.

옥션 도서사업팀 장윤석 팀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독서를 계획하는 사람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9월 본격적인 신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함께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