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미디어(대표 문장원)가 새롭게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인 맛집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 ‘트래블로(Travel.Ro) 전국맛집’이 출시 4주 만에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래블로(www.travelro.co.kr)는 기존 여행 서비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길(Route), 이동정보, 여행기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이번 ‘전국맛집’ 어플은 트래블로 서비스 중 가장 처음 출시된 것으로 전국 1만여 곳의 맛집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차후 트래블로 전국맛집 어플은 9월 초 오픈되는 트래블로 웹사이트와 연동되어 보다 풍부한 정보와 사용자 평가가 제공되며, 어플에서 직접 자신의 맛집 정보를 올릴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아토미디어의 강미영 팀장은 “트래블로는 여행자가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각자의 여행 경험을 공유하여 기존의 정해진 여행길이 아닌 더욱 다양한 여행 방법을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여행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여행 정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트래블로는 향후 국내 맛집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여행 정보를 모두 수록하는 어플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선보일 어플은 사용자가 트래블로 사이트에 남긴 자신의 여행 기록을 어플로 담을 수 있고 여행하는 동안 어플에 기록한 여행기를 웹 상으로도 남길 수 있어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여행 필수 어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