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가 개발한 뮤직 레이싱게임 ‘알투비트’의 대한민국 대표 선발을 위한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알투비트 한-중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다음달 1일까지 매일 네 번씩(오후 1시, 4시, 8시, 10시) 진행되는 게임 내 리그에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전은 두 번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내달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2차 대회가 종료되면 총 96명(예선전 당 48명씩)의 본선진출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의 ‘알투비트’ 리그 1위부터 3위까지는 자동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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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을 통과한 99명의 선수들은 오는 9, 10월에 진행되는 별도의 본선리그를 통해 24명으로 압축되며 10월 9일 네오위즈게임즈 본사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서 대표선수 4명이 최종 선발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태형 사업팀장은 “알투비트 한-중 대회는 양 국가의 이용자들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선수의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번 예선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