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10(Gamescom 2010) 행사에서 기대작 액션 역할 수행 게임(Action RPG) 디아블로3의 새로운 게임플레이 기능인 대상(Caravan, 가칭)과 장인(Artisan, 가칭) NPC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Caravan)은 성역에서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모험을 함께 하는 무리다. 대상은 싱글 플레이어 모드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대장장이, 비전술사, 보석 세공사 등 각기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캐릭터에 바로 접근해 퀘스트를 이어가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인(Artisan, 가칭) NPC의 정보가 공개됐다. 이용자는 장인 NPC를 활용해 고유한 이야기와 퀘스트 진행을 할 수 있으며 친화도에 따라 기술 숙련도를 높혀 새로운 제작법을 습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