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는 코스콤이 추진하는 신경영정보시스템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코스콤신경영정보시스템구축 사업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등 정책 및 규제환경 변화, 그리고 신기술 등장 및 고객 요구 사항 변화 등에 따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코스콤에서 10년간 사용하던 기간시스템을 교체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다. 아시아나IDT가 8월부터 2011년 9월까지 14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시아나IDT는 코스콤 내부 인사, 재무회계, 관리회계, 구매계약, 통합빌링 등 전사적자원관리(ERP) 영역과 기준정보관리, 통합영업관리, 사업진행관리, 프로젝트관리, e-감사, 품질관리, 통합계정관리, 인프라 환경 구축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경영자 정보 지원 고도화, ▲고품질 데이터 기반 및 분석정보 제공 역량 강화로 적시 경영진 의사결정 역량 강화, ▲장애 예방 및 발생에 적시 대응 가능한 안정적 시스템 구축, ▲강화된 보안과 연계 확대로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