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의 LG유플러스 버전 ‘갤럭시U’ 출시가 내주로 다가왔다. LG유플러스는 이미 판매사원 교육에 들어갔다.
LG유플러스는 내주 갤럭시U 출시를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전국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교육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성전자 전문 강사들이 나서 LG유플러스의 전국 영업현장을 순회, 갤럭시U와 관련한 각종 고객 안내 사항을 전달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갤럭시U 기능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특장점을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U’는 1GHz의 고성능 CPU, 휴대성과 그립감을 높인3.7인치 AMOLED 플러스, 안드로이드 OS 2.1등 고사양 멀티미디어 등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하반기 LG전자, 팬택 등의 스마트폰 5종 내외를 내놓으며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