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고객 위한 '미니카드' 출시

일반입력 :2010/08/06 11:31

이장혁 기자

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올해 51번째 생일을 맞이해 하나SK카드와 제휴, '미니 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 카드는 미니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미니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카드이다.

카드 사용 실적의 0.4%를 미니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적립된 포인트는 미니 공식 딜러에서 차량이나 카 액세서리 구매 또는 서비스센터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유 할인, 항공 할인, 외식 할인, 커피 전문점 할인 등을 제공한다. 미니 공식 딜러나 하나SK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8월말까지 미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이자 프로모션'과 낮은 월 리스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비 미니(BE MINI)'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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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로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미니 컨버터블과 온 가족이 함께 타고 갈 수 있는 클럽맨 등 특별 모델은 선납금 50% 납부 시,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로 차량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니 전 모델을 대상으로 획기적으로 낮은 월 불입금을 지불하는 '비 미니 51' 특별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미니쿠퍼SE(가격 3,030만원) 모델의 경우 선납금 30%를 내면 36개월 동안 월 193,159원만 납부하면 되고, 3년 뒤에 60%의 상환유예원금에 대해 재리스를 신청하거나, 현금으로 일시 납부하면 차량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