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브텍코리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일대 주요 해수욕장 36곳에 대한 맵 업데이트 및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해운대, 정동진, 속초 해수욕장 등 부산에서 고성까지 국내 주요 해수욕장들의 맵 데이터 정보가 포함됐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총 22명의 나브텍 현장조사요원과 영업, 마케팅 등 사업부 직원들이 조를 이뤄 실시됐으며 부산, 부산기장, 포항, 영덕, 삼척, 강릉, 양양 및 고성을 포함한 8개 지역의 주요 도로, 숙박, 주차장, 관광명소 등 주요 POI를 최종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나브텍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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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브텍 임직원들은 업데이트 실시와 함께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낙산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진호 양양군수가 참여해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브텍 코리아 김선일 상무는 동해안은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가지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브텍 맵 데이터를 사용하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